투자전략
- 작성자 :
- 스탁운영진2
- 작성일 :
- 2016-05-26
- 조회수 :
- 498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대외불안 경계감 속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1,96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지원 및 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도 1,965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순매수를 나타낸 영향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장중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하락 전환. 이후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축소한데다 개인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자 지수는 오후장 내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동시호가때 외국인 마저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는 결국 1,957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1,960선 아래로 밀려남.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점이 장 초반 호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투표,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이벤트 등 대외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개별종목으로는 조선사의 구조조정 수혜 기대감에 조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JW중외제약, 보령제약, 만도 등 코스피200 지수 신규편입 종목 대부분이 상승.
한편,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1원 하락한 1180.4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8억, 31억 순매도. 기관은 74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계약, 1,303계약 순매도. 기관은 1,43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아모레퍼시픽, NAVER, 삼성물산,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등은 상승. 현대차와 POSCO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기계, 증권, 음식료업 등이 1% 넘게 하락했으며, 통신업, 유통업, 섬유의복, 화학, 은행, 비금속광물, 금융업, 건설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의약품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57.06P(-3.45P/-0.18%)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1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개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7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개별종목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억, 13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이 3.54%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 E&M, 메디톡스, 코미팜,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컴투스, SK머티리얼즈,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휴젤 등은 상승. 동서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비금속, 오락/문화, 제약, 금융, 의료/정밀 기기,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제조, 화학, IT S/W & SVC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 금속,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 IT부품, 통신장비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7.94P(-1.39P/-0.20%)
3.특징섹터
CCTV&DVR: 폐기물 소각·매립업체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상승
▷환경부는 폐기물 소각·매립업체는 폐기물 보관·저장·매립시설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5일 개정, 공포된다고 밝힘.▷이에 따르면 폐기물처분업 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업체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공포일로부터 1년이내,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을 제출한 업체는 사업개시 6개월내에 폐기물 보관·저장·매립시설에 CCTV를 반드시 설치해야 함.
▷이 같은 소식에 인콘, 아미노로직스, 경봉 등의 CCTV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조선: 구조조정 수혜 전망에 상승
▷NH투자증권은 국내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조선사들의 생산능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경쟁력을 상실한 중소형 조선사들은 시장에서 퇴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다만,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경우 내년도 업황 회복이 예상되어 현대미포조선이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중공업은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조선업황 회복시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 이에 비중 확대를 권고.
▷이 같은 전망에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반기문 관련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관련주 급등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전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관훈클럽 포럼에 참석해 “내년 1월1일이면 한국 사람이 된다”며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임기 종료 후) 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밝힘. 아울러 반 총장은 대선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고 노력한 데 대한 평가가 있구나 하는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반기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보성파워텍, 광림, 성문전자, 한창, 일야, 씨씨에스 등이 급등 마감.
육계: 닭고기 가격 급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1kg당 729원에 그쳤던 생계가격이 전날 1,457원까지 급등해 729원 대비 99.8% 급등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닭을 한 달 가량 키워 출하하지만 더위 탓에 제대로 크지 못했다"며 "닭고기 계열사들이 큰 닭을 비축하려고 앞다퉈 구매하다보니 가격이 급격히 오른 것 같다"고 밝힘.▷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팜스토리, 이지바이오, 하림 등 육계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정유: 국제유가 50달러 돌파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전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93% 상승한 49.56달러를 기록하며 5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둠.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전력저장장치(ESS): 공공기관 ESS 의무 설치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내년부터 계약전력 1,000킬로와트(kW) 이상의 공공기관은 5% 이상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의무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신축 건축물은 내년부터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축물부터 적용되며, 기존 건축물 1,382개소는 설치 공간 및 예산 등을 감안해 2020년까지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될 예정. 기존 건축물에 ESS를 설치할 경우 2020년까지 ESS 시간당 244메가와트(MW), 총 2,000억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파워로직스, 아남전자, 코디에스 등 일부 ESS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코스피200 신규편입: 코스피200 지수 신규편입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코스피200 구성종목을 변경하여 6월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코스피200에 새롭게 편입될 종목은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동부하이텍, JW중외제약, 동양, 제일약품, 보령제약, 벽산,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만도 등 11개 종목임.
▷이 같은 소식에 JW중외제약이 강세를 기록중이며, 벽산, 만도, 동양 등 일부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 마감.
4.코스피 특징종목
씨에스윈드: 미국 풍력업황 호황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풍력업황이 초호황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미국향 매출 역시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힘.▷특히, 동사는 미국 베트남 풍력타워업체들에 대한 반덤핑 제제 종료로 올해부터 미국향 풍력타워를 수출할 수 있게 됐으며, 이미 지난 1월 미국업체와 286억원의 풍력타워 납품계약을 체결한바 있다고 밝힘.
한진해운: 벌크선 해외 억류 소식에 소폭 하락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82,518DWT급 벌크선인 ‘한진패라딥’호가 지난 24일 용선료 연체 문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구도시 더반 연해상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짐. 채권단 관계자는 “해당 선주가 동사의 유동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힘.
유엔젤: 자사주 처분 결정에 약세
▷동사는 83,057주 규모의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중국합자법인투자 및 공동사업 추진에 따른 파트너십 강화이며, 처분예정금액은 5억원임.
5.코스닥 특징종목
가희: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동사는 최대주주인 ㈜슈퍼원이 동사 주식 1,000,000주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대금은 29.82억원임. 최대주주 변경예정일은 2016년06월15일이며, 변경예정 최대주주인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의 예정 소유비율은 8.18%임.
▷한편, 동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민황옥씨 등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이며, 만기일은 2019년06월30일임.
우리기술: 거래 재개 첫날 급등
▷전일 한국거래소는 동사에 대해 지난 5월 횡령 혐의 발생과 관련하여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지난 5월3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후 금일 거래가 재개된 동사의 주가가 급등 마감.
뉴프라이드: 중국 공영방송 홈쇼핑 사업 착수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일 중국 허난성 내 유일 홈쇼핑 채널 ‘환등구물’에서 중국 홈쇼핑 시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목적으로 총 4개사 합작법인 설립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힘. 이에 동사를 주체로 설립된 합자법인은 6월 내 첫 방송을 목표로 한국에서 배송되는 제품들의 통관 배송과 함께 홈쇼핑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공동협력하게 된다고 밝힘.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성문전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상한가
재영솔루텍: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상한가
지앤코: 신임 대표이사가 반기문 사무총장 외조카라는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가희: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JW홀딩스: JW중외제약 코스피200 지수 신규편입 소식에 급등
우리기술: 거래 재개 첫날 급등
보성파워텍: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급등
특수건설: 목포-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용역 착수 전망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뉴프라이드: 중국 공영방송 홈쇼핑 사업 착수 소식에 급등
큐캐피탈: 지엔코 신임 대표이사가 반기문 사무총장 외조카라는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슈넬생명과학: 에이프로젠 상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씨씨에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급등
큐로홀딩스: 지엔코 신임 대표이사가 반기문 사무총장 외조카라는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광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급등
큐로컴: 지엔코 신임 대표이사가 반기문 사무총장 외조카라는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