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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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3-29
조회수 :
490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만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소비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하락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995선을 넘어서기도 함. 장중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재차 1,980선대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장후반 외국인 순매수세가 재차 강화되자 지수는 1,990선을 회복하며 닷새만에 상승.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 매도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 호전된 수급 상황 역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며 美금리 인상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새벽 예정된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있음.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4원 하락한 1163.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8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47억, 26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0계약, 153계약 순매수. 기관은 38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NAVER, SK하이닉스, 기아차, 신한지주, POSCO,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KT&G 등이 상승. 삼성전자,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삼성화재가 하락했으며, 삼성물산, SK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의료정밀, 증권, 은행, 기계, 전기가스, 철강금속, 종이목재, 금융, 운수장비, 의약품, 운수창고, 서비스, 비금속광물, 통신, 화학, 제조, 유통업종 등이 상승. 음식료, 보험, 건설, 섬유의복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4.91P(+12.37P/+0.62%)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큰 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 혼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며 680선 중반까지 큰 폭 상승. 최근 연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코데즈컴바인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4위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6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9억, 34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인트론바이오, 제넥신,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카카오, 로엔, 파라다이스, CJ오쇼핑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제약, 제조, 운송,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화학, 비금속, 통신장비, IT부품, IT H/W,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오락문화, 건설,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인터넷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6.50P(+9.99P/+1.48%)

 

 

3.특징섹터

 

증권-코스피지수 반등에 관련주 상승

▷금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990선을 회복하는 등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자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유안타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4.특징종목-코스피

 

동아에스텍: 사우디 메트로 지상교량 설치공사 LOI 체결에 급등

▷동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시개발청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지상교량 Line 4 & 6 Edge Unit 설치공사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예정금액은 665.15억원임.

 

비상교육: 교과서 입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2015년 10월과 2016년 2월 초등 과학 국정교과서 입찰에 연이어 성공했다며, 이번 교과서 입찰로 2016년에는 약 250억원, 2017~2019년까지 3년 동안 각 해 약 200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2016년 전년대비 각각 14.4%, 26.9%)와 수익성 개선, 부수적인 교재 매출 발생과 극심한 분기별 계절성의 완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힘.

 

두산그룹주: '4세 경영' 기대감에 그룹주 동반 상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전일 서울 강동구 길동 DLI 연강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했음. 박정원 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신규사업 조기 정착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 현장 중시 기업문화구축 등을 제시했음.
▷이에 따라 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금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 두산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
[종목] :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5.특징종목-코스닥

 

멜파스: 中 기업 대규모 투자자금 유치에 상한가

▷동사는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180.8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513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6년6월15일임.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는 동사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임. 다만 민동진 멜파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 경영진과 핵심 개발인력은 남아 회사 경영을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코데즈컴바인: 투자경고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장 마감 후 동사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하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셀트리온제약: 서정진 회장 동생 대표이사 선임에 급등

▷동사는 김만훈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 전 사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서정수씨를 선임했다고 공시. 한편, 서정수씨는 창업주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알려짐.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멜파스

中 기업 대규모 투자자금 유치에 상한가

 

코데즈컴바인

투자경고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

 

셀트리온제약

서정진 회장 동생 대표이사 선임에 급등

 

동아에스텍

사우디 메트로 지상교량 설치공사 LOI 체결에 급등

 

비상교육

교과서 입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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